경상북도 교육감배 복싱대회 형곡중학교 출전선수 전원 수상./구미시 제공
경상북도 교육감배 복싱대회 형곡중학교 출전선수 전원 수상./구미시 제공

 

구미 형곡중학교는 지난 17일~19일에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2 경상북도 교육감배 복싱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수상했다.

3학년 김서진 학생이 63kg 1위, 2학년 엄두진 42kg 1위, 2학년 김민재 54kg 2위, 2학년 한지호 80kg 2위, 1학년 금창윤 42kg 2위, 1학년 주민수 46kg 2위, 1학년 문시연 50kg 3위, 1학년 전병현 54kg 3위를 수상해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수상, 형곡중학교 복싱부의 위상과 저력을 과시하게 됐다.  

김서진 학생은 “많이 힘들기는 했지만 언제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신 교장 선생님과 감독·코치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라고 수상의 소감을 말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훌륭한 복싱선수로 거듭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승연 형곡중학교 교장은 “2022 경상북도 교육감배 복싱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귀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복싱부 출전 선수 전원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대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