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이하 만화박물관)이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만화적 재미와 함께 힐링과 위로를 주는 내용의 신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6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멍냥이 만들기’, ‘새싹정원 만들기’, ‘캐릭터 테라리움 만들기’, ‘신비아파트 입체자석 만들기’, ‘라켓 만들기’ 등이다.

이외에도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캐릭터 텀블러 만들기, 툰토이 교구(입체캔버스, 키링, 부채 등), 거울잔상애니메이션 만들기 등 박물관 관람의 재미를 더할 다양한 체험 교구재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만화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교구재를 구입한 후 1층 체험마당에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운영팀 이용철 팀장은 “더욱 알차고 풍성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 만화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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