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대야초등학교는 융합 교육 축제 나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포시 제공
군포대야초등학교는 융합 교육 축제 나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포시 제공

 

군포대야초등학교는 지난 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융합 교육 축제 주간을 운영하고 7월 1일까지 융합 교육 축제 나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융합 교육 축제는 과학, 수학을 중심으로 예술, 환경, 진로를 연계한 융합 교육을 통해 과학·수학·코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자 개최하였다.
또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학년별 특성과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 중심의 융합 교육 활동을 계획하여 실시했다.
1학년은 공기압 대포와 제트수륙 자동차, 2학년은 풍력 자동차와 공기압 에어로켓 등을 만들고 놀이 활동에 안전하게 참여하였다. 3학년은 베르누이 원리와 소금물 자동차, 4학년은 와카워터와 각도조절 에어로켓 등을 만들고 과학적·수학적 원리를 융합적으로 탐구하였다. 5학년은 핸드드론과 자기부상 팽이, 6학년은 듀얼 태양광 탐사로봇과 자율 주행 자동차(알티노) 코딩을 하며 체험 위주의 융합 교육 축제를 전개하였다. 그리고 1층 아리솔터에서 1~6학년 학생들의 활동 모습 사진과 영상, 활동 소감을 담은 전시회 통해 배움 내용을 나누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포대야초는 매년 융합 교육 축제를 실시하여 체험 위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컴퓨팅 사고력 및 수학적 사고 능력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운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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