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7월 24일까지 ‘2022 대구문화예술회관(DAC) 소장 작품 순회전’을 한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7월 1일부터 24일까지 1층 전시실 1,2에서 ‘2022 대구문화예술회관(DAC) 소장 작품 순회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991년 개관한 이래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대구경북 순회 전시를 통해 대구 경북지역과의 문화 상생 협력 및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22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순회전에서는 28명 작가의 작품 32점이 전시된다.

전시를 통해 구상과 추상, 서양화와 한국화, 판화, 서예, 문인화에 이르기까지 지역 미술의 다양한 경향을 살펴보는 동시에 작품을 매개로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상상해보며 작가와 교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를 마련하고,

예술작품을 통해 위로 받고 문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관람료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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