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2022년 대한민국 조리명인’으로 선정된 경주 출신 2명에게 28일 표창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2년 대한민국 조리명인’으로 선정된 경주 출신 2명에게 28일 표창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2022년 대한민국 조리명인으로 선정된 경주시 지역 출신 대표(수리뫼, 평양냉면)에게 경주시 음식문화개선 향상에 기여한 유공으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 수상자는 한식부문에 박미숙 수리뫼 대표와 윤영선 평양냉면 대표 등 2명이다.

전국 180만 조리사 중 ‘2022년 대한민국 조리명인’ 11인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경주시 대표 2인이 조리명인으로 선정됐다.

박미숙 대표는 한식조리 분야뿐만 아니라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전수자로 궁중음식을 전 세계 알리는 선도적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윤영선 대표는 3대째 65년 전통의 냉면기술보유로 냉면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11인 중 작년 3명에 이어 올해도 2명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을 축하하며, 이번 수상이 경주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먹거리 외식문화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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