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이 취임도 하기전에 대기업의 신속한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이 취임도 하기전에 대기업의 신속한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이 취임도 하기전에 대기업의 신속한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당선인은 28일 엘지 이노텍 구미4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투자유치 관련 진행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김 당선인은 이 협의 과정에서 엘지 이노텍과 1조원5천억 가량 투자에 대해 신속한 투자를 약속 받았다. 투자분야는 카메라 모듈 신설투자, 플리칩-볼그리드 어레이 기판 투자 등이다.

이번 투자로 인해 3300명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도 생길것으로 내다 봤다.

구미시와 엘지이노텍은 내달 초 투자협약을 맺고 투자와 관련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장호 당선인은 “구미는 무엇보다도 기업유치, 투자유치가 제일 중요하다”며 “지지부진했던 투자유치 진행이 적극적인 행정과 소통으로 빠르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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