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30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한 강구119안전센터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강구119 안전센터는 차량 5대와 소방대원 27명이 배치돼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1996년 완공된 철근코크리트 2층 건물을 청사로 사용하여 왔으나, 소방력 증가 대비 낡고 협소한 공간과 에너지효율 성능을 위해 환경개선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전면 커튼월창호 교체로 누수와 환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였으며 직원휴게실 및 체력 단련실 등 편의공간과 사무공간도 개선하였다.
영덕소방서(서장 김태준)은 “119안전센터 리모델링을 통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직원 복지 향상 및 지역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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