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22년 여름방학 특강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이달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체험교실은 「2022년  재미 온(溫,on) 온가족 함께 문화유산 놀이터」라는 강좌로, 4주간 주 1회 운영하며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일반시민 및 학생이며 수강인원은 각 강좌별 10명 이내로, 특히 가족단위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수강신청하거나, 전수교육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강좌는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가 부모와 함께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이수자로부터 직접 전통문화예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6개 종목 8개 강좌[장구배우기(2개반), 민요배우기, 다례(전통차)체험, 단청체험(2개반), 완초공예, 화각공예]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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