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는 ‘제23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의왕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오전어린이집을 방문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왕시 제공

 

의왕소방서는 지난 28일 ‘제23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의왕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오전어린이집을 방문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며 경기도 남부 소재의 유치부 24개팀, 초등부 9개팀이 참가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소방동요를 합창하는 경연대회이다.

오전어린이집은 원아 30명과 지도교사 1명이 출전하여 ‘해결사 119’를 합창하고, 안무를 가미하는 등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박춘식 재난예방과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에 노력해주신 지도교사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방동요를 노래하고 안무를 준비하며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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