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교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여름 지역사회 어르신 삼계탕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 제공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소재 서울숲교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여름 지역사회 어르신 삼계탕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7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교회봉사단들이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가득 담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서울숲교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밑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성수1가제2동 배경득동장은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홀몸어르신과 지역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나눔행사를 준비한 서울숲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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