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성렬 기자] 인천 남동구는 ‘남동구 평생학습 실천리더 양성 및 활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남동구민의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 확산을 위한 ‘남동구 평생학습 실천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군·구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사업은 구민의 ‘학습과 실천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구민의 평생학습 실천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천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또 남동구 평생교육사업 및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공동체 활동에 연계해 지역민의 인적자원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7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되는 ‘남동구 평생학습 실천리더 양성 및 활용과정’은 ,실천리더의 역할과 비전 이해, 평생학습, 평생학습도시, 실천공동체 개념이해 및 사례공유, 평생학습 네트워크 및 학습자원 이해,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과정 이해, 평생교육프로그램 평가 및 모니터링, 실천리더 활동계획 수립 및 실습 등으로 총18회 54시간으로 구성·운영된다.

또 교육과정 이수자는 이후 평생학습 실천리더로서 남동구의 다양한 평생교육사업과 연계해 평생교육 기획과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동구 평생학습 실천리더 양성 및 활용과정’ 에 관심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6월 28일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사전 인터뷰 진행 후 별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가능하다.

자세한 교육문의는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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