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경섭 기자] 광진구가 4~6급 공무원 21명에 대한 2019년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김 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 운영방향을 이해하고 실천할 역량을 갖춘 직원을 조직의 역동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4급 1명, 5급 9명, 6급 11명 등 총 21명으로 대규모 승진인사를 했다.

이번 하반기 인사는 어려운 현장근무 환경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실적이 탁월한 직원을 우선으로 공정한 승진인사를 진행했으며, 구 비전을 완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사를 하겠다는 구청장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에 승진된 예정자들은 7월 1일자를 기준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2019년은 민선7기 원년의 해로, 구민의 삶의 질과 광진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려야 한다”라며 “이런 의지를 반영해 인사를 단행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승진 임용예정자들 역시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구민들을 위한 실용행정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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