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안경숙)는 지난 2일 관내 음식점에서 총무위원회 위원 8명, 김정일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12명 등과 함께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후반기 의장단 출범으로 새로운 총무위원회 구성에 따른 집행부와의 원활한 행정소통을 위해 각 현안 사업별 추진현황에 대한 상호간 의견교환 및 정책대안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7년도 신규사업 추진 계획과 2017년도 본예산 편성에 관한 논의, 여름 휴가철 재난·재해 발생의 철저한 대비 및 지역 관광명소의 적극적 홍보 등이었다.
안경숙 총무위원장은 "매번 의회와 집행부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상생·협력에 대한 다짐이 듣기좋은 구호에만 그칠것이 아니라, 간담회를 통해 소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에 관한 사항이라면 ‘대승적 차원’에서 상호 협력하여 함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어 시민들이 박수치는 상주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펼쳐가자”라고 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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