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이이성 기자] 파주시는 지난 6월 27일 연천군에서 파주시를 방문해 지난 1년간의 위반건축물 정비 및 관리 현황을 점검했으며, 파주시는 6월 28일 고양시를 방문해 같은 내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반건축물 교체점검은 위반건축물에 대한 처분 실적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위반건축물 관련 행정에 대한 종합평가로써 도내 31개 시·군이 다른 지역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파주시는 불법증축, 무단용도변경, 부설주차장 훼손 등을 지도·점검해 재발을 방지했고 불법 건축행위를 사전 예방을 위해 현수막 등을 통한 위반행위 적발시 이행강제금 부과 징수 등의 내용을 알리는 등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해 지난 해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문석 파주시 건축과장은 “위반 사항이 발생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행정 제재를 가할 것이며 이를 통해 건축 행정 건실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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