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임창열 기자] 제4회 부천시역도연맹(회장 차동길)회장기 역도대회가 7월 13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역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인욱 부천시 역도역맹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상희·설훈 국회의원,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도의원, 최갑철외2명·, 

시의원김병전외4·, 권숙경 복싱협회 부회장, 이두원 , 정윤종 부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과 부천시역도연맹 차동길 회장을 비롯해 역도연맹 관계자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차동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4회째를 맞은 회장기대회를 뜻깊게 생각한다. 항상 성공적으로 개최 될수 있도록 힘써준 양태규 부천시체육회 사무국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기록을 통해 선수들의 역량이 배가 되는 계기를 만들고 경기 중 부상을 조심하고 열정을 다해 한계에 도전하는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역도를 들어보니 꼼짝을 않는다. 80kg이라 하는데 김상희 의원은 들 수 있느냐. 한번이라도 들 수 있으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바꾸겠다. 역도는 간단한 운동은 아닌 것 같다. 출전 선수들 모두 좋은 실력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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