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지방공기업평가원과 재난안전 및 시설물 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4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진행하는 2019년 상반기 심층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공단은 안전경영을 위한 공단 내·외부 분석,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되었다.

공단은 24일 이민철 인천대학교 교수와 함께 약 두 달에 걸친 ‘재난안전 및 시설물 통합 관리 체계’ 컨설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공단의 안전경영 전략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시설안전 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14개 과제 실행, 중장기 시설물 관리계획, 안전관리 전담인력 배치 등을 통한 통합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밝혔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이번 컨설팅이 단순 보고에서 끝나지 않도록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경영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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