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정진영 기자] 구리도시공사(사장 강지원)가 운영하는 멀티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이용활성화 차원에서 8월 한 달간 이색적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이용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게임 도전방법은 클럽인(220점), 일반인(200점), 하우스볼 사용인(180점)으로 구분하여 3게임 평균점수가 기준점수를 넘는 도전자에게 상품으로 볼링 핀을 지급한다. 현재까지 320명이 도전해서 25명이 성공하여 기념품으로 볼링 핀을 받았다.

한편 인근 지역에까지 알려져 내로라하는 볼링 동호인들이 찾아와 도전하고 있다. 이렇게 이색적인 이벤트에 이용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새로운 이벤트를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지원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볼링장을 방문하신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의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언제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볼링장에서 가족과 함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더위를 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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