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이향숙 지청장)과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중·장기 제대(예정)군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8월 14일(수)에 광복절을 기념하여 문화행사를 가졌다.

문화행사에는 광복절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의미에서 독립군부대가 일본군을 상대로 대규모 승리를 쟁취한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한 “봉오동 전투”를 관람하였으며, 또한 제대군인이 전역 후 본인 자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재무관리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대군인이 전역 후 금융피해를 방지하고 개인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무관리 교육과 광복절을 맞아 독립군의 최대 승리를 안겨준 봉오동전투를 주제로 한 ‘봉오동 전투’를 관람하며 그간 구직 준비로 쌓여만 갔던 취업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올해 10월에도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고용 우수기업 현판식,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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