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임창열 기자] 부천 신흥동주민센터에서 8월 12일 누수가 발생됐다.

신흥동주민센터는 2017년 12월8일에 착공하여 2019년 3월21일에 준공된 건물이다.

지난 7월 1일에 한 차례 누수가 발생된 후 이번까지 두 차례 누수가 발생됐다.  

지난 5월말에는 방수불량으로 물이센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번 누수는 기계결함으로 발생 된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지하 우수탱크로 들어가는 여과조에서 여과기가 막혀 누수현상이 발생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청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옥상의 이물질들이 빗물을 타고 내려와 여과조를 막아 발생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이날 온 비가 지하 우수 탱크에 차 넘쳐서 여과조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건물안에서 물이넘처 발생 하였다. 

자동 설비장치가 설치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목까지 물이 넘친 것으로 보아 상당량의 빗물이 들어온 것이다.

여과조의 조임에 대한 주의부족으로 지하에 물바다가 일어나 직원들이 물을 퍼내느라고 오전내 고생을 하였다고 했다. 

자동으로 빗물은 지하저수조가 더아상 들어올수 없으면 건물밖 하수도로 배출 되어야 되는 대도 이런 장치는 되지 않아 이런 사고가 일어 난것이라 전했다. 

신흥동 주민센터 건물은 시범으로 지은 건물이라 다소간의 논란이 있었던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흥동 주민들이 사용 하는 건물이다.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앞으로 누수 관련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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