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인천 서구는 21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2019년 인천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인천 사회조사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서 인천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상태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인천광역시와 서구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무작위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한 표본 1,05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주거와 교통, 사회통합,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등의 분야 약 70여개 항목에 대해서 구에서 선발 모집한 조사요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담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 사회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에 인천시·서구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통계법에 의거 엄격히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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