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전몰군경유족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8.19.(월) 연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보훈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특별 위문을 실시하여 영양식과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에 어르신들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큰 위로가 된다 하셨고, 특히 최모(103세) 어르신은 고령으로 청각이 잘 안 들리시지만 노트필기로 의사소통을 하며 환한 미소로 감사의 뜻을 표현하였다.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고령ㆍ취약계층 보훈가족에 대한 생활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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