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 교육프로그램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뮤지컬스쿨’을 추진한다.

‘청소년 뮤지컬스쿨’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 13~19세 미만에 해당하는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연기, 안무와 노래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과 30강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3일까지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관내 청소년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청소년 뮤지컬스쿨’을 시작했다”며, “교육혁신도시인 서구에서 ‘청소년 뮤지컬스쿨’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끼가 발현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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