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22년 인천 공기업 및 우수기업 설명회가 8월 31일부터 9월1일까지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3년 만에 개최되는 현장·대면 행사인 만큼 기업설명회가 고용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는 단비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크다. 지난 2년간 인천시 기업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 인천대, 인천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하는 기업설명회는 8월 31일 공기업, 9월 1일 우수기업의 일정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물가 상승 여파가 올해 추석 차례상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구입해 차례상을 마련하려면 지난해보다 약 10%가 증가한 30만원이 넘게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형마트의 경우에는 지난해보다 6.4% 늘어나며 40만원 이상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추석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품목 구입 비용(4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지난해보다 2만6500원(9.7%) 오른 30만1000원이 필요하다.대형마트는 작년보다 2
의왕시가 관내 노동자 및 영세사업주에게 노동관련 법률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노동상담소에서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재사고 등 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지원하고 사업주의 취업규칙 등의 제도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노동상담소는 전문노무사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노동상담소에 상주하면서 대면 및 전화 상담을 진행하며 추가수요가 있을 경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상담소는 의왕시 오전동에 조성된 이동노동자 쉼터(모락로 9)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노무관련 법률 상담이 필요한 관내 시민과 영세 사업주
용인특례시가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백옥쌀 GAP생산단지 재배지 심사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와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백옥쌀 GAP생산단지를 지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원삼면·백암면 일원의 789농가(1031㏊)가 참여해 백옥쌀을 생산하고 있다.심사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및 농협, 단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18개조 34명의 심사원이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23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1차 심사에서는 재배필지의 품종을 살펴본다.이어 다음달 15~
영덕군과 영덕군청 공무직 근로자 교섭 대표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상견례는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실무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김광열 영덕군수와 함주식 강원경북충북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24명이 참석했다.상견례 이후 임금교섭은 실무교섭과 본교섭으로 운영되며, 교섭위원은 노사 측 각 7명 이내로 구성된다.영덕군 측 대표교섭위원인 김광열 영덕
여주시는 공약사업인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비롯하여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수록된 ‘여주시 생애보금자리 정책 길잡이’ 2,500부를 발간하였다.시에 따르면 여주의 모든 시민이 받을 수 있는 지원·혜택을 모르고 받지 못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그동안 각 사업부서와 유관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친화정책에 대한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체계화하였다고 밝혔다.‘생애 보금자리 정책길잡이’에는 △전입지원·주거·생활안정 지원△결혼장려·임신·출산 지원 △육아·보육 지원 △교육지원 △일자리 및 귀농·귀촌 지원
안성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매입임대 미임대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존주택 매입임대란 경기도 내 저소득층 및 청년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2. 8. 19.)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는 ▲생계·의료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및 주거급여 또는 교육급여 수급자 중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이거나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주요 품목의 물가안정을 위해 유통업체와 함께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23일 이틀간 진행된 간담회는 ▲도매법인·공판장 ▲중도매인협의회▲중도매인조합 ▲안산식자재도매마트 등 법인과 중도매인대표, 대형마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도매시장 내 물가동향 파악 ▲추설명절 대비 수해피해 이웃돕기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 토의 등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책임경매사 지정 운영 ▲유통정보 및 추석명절 성수기 주요품목 거래정보
구미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금오테크노밸리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구미시 관련 부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및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그리고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1차년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초 전담기관과의 협약체결 마치고, 7월말 관계자 회의를 통해 정리된 최종 사업계획서 내용을 토대로 지자체, 전담기관, 수행기관 등 한 자리에 모여 구미산단을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고 에너지자급자족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8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고 택배로 물건을 받는 비대면 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온라인 직거래장터는 생산 기업에서 구매자에게 직접 상품을 발송하는 구조로, 구매자는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홍보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참여업체는 ㈜강고집(국물팩, 멸치, 국수), ㈜성협공예(공예품), ㈜경옥가(한방식품), ㈜신화제약(치약
구례군은 자활사업의 자활급여 단가를 8월부터 3%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단가 인상은‘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방안’의 고용지원 추진과제 후속조치 방안으로, 소득보장 금액을 확대해 최근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다.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근로유지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 등으로 구분된다.이번 조치로 인해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 자활급여액은 142만 1천 원에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17일간) 안테나숍 8개소에서 농촌융복합(6차)산업 제품 한가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이 판매된다.또 안테나숍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구매
8·16 공급 대책 발표 이후 최근 신도시 재정비 공약 파기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최대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국토부는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1기 신도시 재정비 후속조치를 최대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2024년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는 내용의 '8·16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5년간 주택 270만 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하며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는 올해 하반기 연구용역을 거쳐 2024년 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청송군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물이용부담금 부과 면제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성덕댐 인근 주민들은 물이용부담금을 내지 않을 수 있게 됐다.환경부에서는 2021년 7월 성덕댐 최종 준공일이 도래됨에 따라 청송군을 물이용부담금 부과 대상 예정지역임을 알리고 관련 행정절차 진행을 요구했었다.물이용부담금이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사업 등의 재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수역에서 취수한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하여 공급받는 최종수요자에게 물 사용량을 비례하여 부과하는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23일부터 9월 9일까지, 18일간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평소보다 거래가 늘어나는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의 반입물량을 확대하고, 개장일과 영업시간을 늘려 운영한다.특히 시민들에게 구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3일부터 9월 9일까지 도매시장의 영업시간을 평소보다 2시간 연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정기 휴무일인 9월 4일도 정상 영업하며,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문을 닫는다.또한, 이 기간 동안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되
영천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0일간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 별빛촌장터에서는 복숭아, 포도 등 각종 제철 과일과 전통장류, 양념류, 와인까지 약 70여 품목의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상품 구입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원한다.또한 구매 금액이 높은 고객 10명에게 감사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상품 구매 리뷰 작성 고객에게 2,000원
양평군은 지난 18일 산하 공기업인 양평공사의 2022년 총인건비 인상률을 경기도 내 공사·공단의 총인건비 평균 인상률인 2.8% 대비 0.4% 높은 3.2%로 결정하고 통보했다.양평공사는 그간 부실 경영으로 인해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잦은 퇴사와 낮은 인건비 등 열악한 경영 환경 속에서 공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이번 인건비 인상률은 민선 8기 들어, 공사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 시키고 직원들의 잠재된 자질과 역량을 이끌어내, 현재 공사에서 위탁·대행 중인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결정됐다.전진선
고양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사업장 환경을 개선해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화장실 및 휴게실 개보수, 바닥 도장 및 조명 교체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영세기업의 경우 최대 8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고양시 내 공장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다. 지원분야는 ▲기반시설개선 ▲노동환경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개선 ▲작업환경개선으로 나뉜다.고양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신청접수를
경상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2022 뉴욕홈리빙박람회(이하 뉴욕나우 NY NOW)’에 지역 생활용품업체 8개사로 구성된 공동관을 운영했다.이를 통해 총 149만 달러의 수출상담 및 계약 추진액의 성과를 달성했다.뉴욕 나우는 1942년부터 약 80년간 개최된 미국 최대의 생활용품 박람회로 매년 세계 1100여 기업이 참여한다.또 고급 백화점, 편집숍 대표 등 약 3만명의 현지 구매자와 참관객이 집결하는 소비재 전시회이다.경북도는 2019년 이 전시회에 6개사 규모 공동관으로 한국무역협회 대경본부와 함께 최초 참가했다.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대형 박람회에서 많은 소비자를 만나며 그 가치를 널리 알렸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4회 서울 기프트 쇼’에 참여해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 제품을 소개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사회적가치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동아전람이 주최·주관하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