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2022년 대표이사 산하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CJ푸드빌은 당해 연도를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한 이후 전략과제 구체화 및 그 실천을 통해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ESG 경영으로 F&B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특히 다양한 방식의 전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활로를 제공하며 F&B업계의 전문 지식을 갖춘 청년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특성화 직업계고 및 외식업 관련 대학 전공학과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 이하 '한화 건설부문')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로 선정 되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 영천고경 육상풍력(37.2MW) 발전사업 주간사로, 해상과 육상 풍력 2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된 첫번째 사업자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풍력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시행됐다. 올해는 해상풍력 1,431MW, 육상풍력 152MW 총 1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2023년 TV홈쇼핑 판매상품을 분석한 결과 고가 프리미엄 상품과 저렴한 가성비 상품에 수요가 몰리는 '중간 실종' 소비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올해는 엔데믹으로 일상이 회복됐지만 지속된 고물가로 '짠물소비'와 '보복소비'가 동시에 높게 나타나는 모순적인 소비 패턴이 부각됐다. 롯데홈쇼핑이 2023년 구매 데이터(23.1.1~12.24) 를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 상담건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가 상품(50만 원 이상) 주문건수가 30% 늘었다. 반면, 대표적인 생필품으로 꼽히는 욕실용품
LS일렉트릭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사용 100% 전환을 선언했다.LS일렉트릭은 국내 중전업계 처음으로 RE100(재생에너지; Renewable Electricity 100% 사용)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RE100은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주도로 지난 2014년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이다.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각 기업들은 가입을 위해 전력 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달성할 수 있는
현대위아는 서울시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에서 자유소비재 제조 부문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환경재단은 ESG 평가기관인 지속가능발전소와 함께 국내 8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실적을 평가해 수상 기업을 정했다. 평가 결과 현대위아는 자유소비재 제조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현대위아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위아는 실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전략을 세우고 대응해 나가고 있다. 주요 사업장에 태
정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원점으로 되돌리면서 앞으로 식당이나 카페에서 일회용 종이컵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지난 7일 환경부는 일회용품 관리 정책을 발표했다. 일회용품 품목별 규제는 철회하고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는 지원 정책’으로 전환했다. 단속이 아닌 권고와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꾸면서 이날 종이컵 금지를 바로 철회했다.당초 정부는 계도 기간이 끝나는 이달 24일부터 종이컵과 비닐봉지 등을 쓰는 카페·편의점 등에는 최대 300만 원
오는 24일부터 종이컵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자영업자들에게 일회용품 규제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이 따른다.지구가열화 현상으로 지구환경을 지키자는 목소리에 플라스틱 빨대는 이제 ‘1888년에 최초의 종이 빨대’로 돌아가면서 ‘친환경 빨대’로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일부(자영업) 매장에서는 기존 빨대를 사용하고 있다. 유리나 종이 빨대 등 친환경 빨대의 경우 플라스틱 빨대보다 제조비용이 2배 이상이라 부담이고, 종이 빨대의 경우 사용시 특유의 맛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이라고 한다.일회용품 규제가 지난해 11월 24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환경에 따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온실가스 배출 등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성에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에 서있다.이런 가운데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Starbucks)가 기후위기에 대응할 신품종 커피를 개발하고 농가에 배포하고 있다.스타벅스는 다국적 커피 전문점이자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3%를 구매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하기 위한 ESG 실천으로 신품종 커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지만 지난 2년 동안 커피 소비량은 생산량을 넘어섰다
오는 2025년부터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가 종전 계획보다 1년 늦춰 2026년으로 연기됐다.금융위원회는 기업들의 준비 시간이 더 필요하다 보고 2025년으로 예정됐던 공시 의무화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정부는 국내 기업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책을 시행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정책 수정에 나섰다. 개정된 정책에는 기업 현실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기준 및 효과적인 지원책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제안에서다.금융위는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