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송도동 포항해상공원에서 어린이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도 날려버리고 가족들 간의 소중함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은 초보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패달보트(4인승), 카약(2인승), 파워보트(11인승) 등의 종목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우선 체험대상이다. 또한, 해양레포츠 체험에 참여하지 않는 어린이들
포항시는 지난달 29일 국무총리 소속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가 제13차 피해구제지원금 지급 및 제10차 재심의 지급을 의결함에 따라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한 후속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심의대상 1만8,573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1만7,716건에 대해 피해자로 인정하고(인정률 95.4%), 총 지원금 937억 원(건당 평균 590만 원, 기지급금 공제 시 평균 53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심의대상 건수 중 지진과의 인과성이 불인정된 건수
울진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지난 28일 온정면 광품리 임종관(57세)씨의 논 약 3ha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이번 재배 품종은 조생종 진광, 진옥벼로 재배 물량은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오는 8월 말 경 15톤가량 수확 예정이며, 예년보다 이른 추석 햅쌀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에서 2016년, 2013년도에 육성한 진광, 진옥벼는 쌀의 품질, 밥맛, 도정 특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우수한 조생종 품종으로, 조생종 벼를 일찍 심게 되면 조기 수확이 가능함에 따라 후기 태풍 등 기상장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울진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중 하나인 해방풍의 본격적인 출하가 한창이다. 해방풍은 4계절 출하가 가능하지만 이맘때가 가장 향이 좋고 부드러워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되는 4월부터 서울, 대구 등 대도시와 울진군 일원에 판매되고 있다. 울진 해방풍은 몇몇 농가들이 소규모로 재배해 오다가 2014년부터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해방풍 시험계획을 수립해 연평균 재배면적 23.9%, 생산량 108%가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며, 현재는 관내 6ha 면적에 연간 약 40톤이 생산되고 있다.특히,
환동해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성장 가능성이 큰 전통·연고산업을 육성하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대한 2차년도 수혜기업 성과보고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수산자원인 청어에 대한 1차 가공산업 형태를 탈피하기 위해 기능성 소재화 및 HMR 제품개발 등을 추진해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성장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영덕군은 이를 위해 관내에 소재한 수산식품업체 중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업체를 선발해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인증, 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하게 된다.이번 성과
구미시는 4. 28(목) 경북도와 함께 국회(구자근, 김영식 의원)를 방문하여 산단 대개조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산단대개조 사업은 제조업 중추인 산업단지를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의 혁신거점으로 만들고자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지역 산업단지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미시는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이 2020년 5월 공모선정 된 후,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김천ㆍ칠곡ㆍ성주를 연계하여 2021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국회를 방문하여 “경북형 뿌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월 29일(금)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평가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세무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평가분야는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봉
청송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파천면 · 청송양수발전소 · 파천면새마을회가 지난달 28일 양해각서(MOU)를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청송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환경보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골자로 지난해 처음 체결되었으며, 청송양수발전소 상・하부댐 환경정화활동 및 댐 부유물 수거사업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수거한 부유물을 퇴비로 재활용하는 등의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MOU는 일자리 창출에 이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봉화군은 동양리 마을회관을 2022년 봉성면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지난달 27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2022년 봉성면 행복학습센터는 ‘명화 속 숨은 이야기’를 시작으로 ‘한지공예’, ‘향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약 20회차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김옥랑 봉성면 행복학습센터 대표자는 “지역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동양리 마을회관이 봉성면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주민 평생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양재 봉성면장은 “본 과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안동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만1,83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29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전년대비 안동시 개별주택 변동율은 2.85% 상승하였으며, 전국 6.56%, 경상북도는 3.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개별주택가격은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하였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였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이의가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봄 영농철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2022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본격 전개했다고 밝혔다.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농협, 자원봉사센터 등을 포함한 지역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으로 일손을 제공함으로써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이다.시는 봄철 농번기인 지난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50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효율적인 일손돕기
영천시 신녕면과 YMCA영천노인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식은 이한진 신녕면장과 YMCA영천노인복지센터 김진주 센터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의 참석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와 신녕면 마을복지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추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위기에 놓인 가구의 조기 발견을 위해 독거노인의 생활과 안전을 살피는 생활관리사들을 초청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활동상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노인맞춤 돌봄 활성화
예천군은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한천체육공원에 13억 원 예산을 들여 2,190㎡ 규모 영구적인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지난해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터널형 분수, 조합놀이대 등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탄성포장재를 깔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게 만든다.또한 주변에는 파고라, 데크 등을 설치해 온 가족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이며 인조암 벽천폭포를 조성해 남산 폭포와 함께 경관상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6월 중 완공해 여름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구미시는 지난달 28일 경북도와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산단 대개조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산단대개조 사업은 제조업 중추인 산업단지를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의 혁신거점으로 만들고자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지역 산업단지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미시는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이 2020년 5월 공모선정 된 후,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김천ㆍ칠곡ㆍ성주를 연계하여 2021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국회를 방문하여 “경북형 뿌리산업 고도화 선도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0명 후반대로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지난달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날인 28일 신규 확진자 305명보다 17명 줄어들었다.최근 추이는 △27일 447명 △26일 196명 △25일 254명 등 최근 닷새 간 1일 평균 298명으로 지난 6일 1239명을 기록한 이후 22일째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현재 경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만 4055명으로 집계되면서 같은 기간 포항시 15만 1171명, 구미시 12만
경상북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동관 전시장 4~6홀)에서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돌을 맞는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했다.유수의 캠핑 관련 사업체 220개사 이상이 참여해 전시규모는 780여 개 부스로 가히 지역 최대 캠핑 박람회이다.대구경북의 캠핑장 정보와 캠핑차량, 텐트를 비롯한 각종 캠핑용품, 밀키트와 같은 먹을거리 등 캠핑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다.첫 날인 29일 개막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정해용 대구시
울진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설시장 상인들에게 올해도 사용료를 감면한다.군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화 된 경영난과 공시지가 현실화로 공설시장 사용료가 증가됨에 따라 울진바지게시장을 비롯한 관내 6개 공설시장에 대해 사용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기준은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을 적용하며,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분을 감면 지원한다.군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상인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해마다 공설시장 사용료를 감면해 왔으며, 올해 감면은 300여명의 상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면 방법은 시장 사용료를
영천시 완산동 지역 주민역량 강화(S/W)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사례지(대구 원고개 마을, 구미 소셜캠퍼스 온, 김천 카페 자산) 3곳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민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토성인 달성공원 서편에 위치한 원고개 마을을 방문하여 원고개 희망공작소, 원고개 다락방, 원고개 청년창작 스튜디오 등의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돌아보고 50여 명의 조합원이 함께 활동하는 마을카페의 운영 시스템도 벤치마킹했다. 이후 김천 자산골은 새뜰마을 사업으로 조성되어 지역 청년기업과 연계해 베이커리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 자산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도 영덕군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를 위하여 20여 개의 공연과 각종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예주문화예술회관은 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예술인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홍렬이 등장하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비롯해 국립합창단의 ‘영화음악여행’, 서울예술단의 ‘굿세워라 금순아’, 유니버설 예술단의 ‘더 발레리나’, 유리상자 ‘박승화 단독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계획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이 오는 5월 14일 오후 4시에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26일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적기업인 ‘산과보롬’과 협업해 카카오 열매에 대한 이론 교육과 카카오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했다.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면서 진로·직업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집단에서의 의사소통 및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경험을 가져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남혜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현장에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