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많은 소상공인이 불공정거래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성만 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프랜차이즈 사업 불공정거래 피해실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1,217건으로 확인됐다.이는 2016년 247건, 2017년 288건, 2018년 841건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로, 3년 만에 5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상담 유형으로는 상가 임대차 관련이 660건(54%)으로 가장 많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남양주시의회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인사권 독립 및 정책 전문위원 배치 등이 광역의회에 한정되어 있어 기초의회에 주어진 권한은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하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수정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초의회의 인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6일 제2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29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오강현, 배강민 의원이 각각 ‘디지털(인터넷, 스마트폰)에도 K방역이 절실하다’, ‘쓰레기 대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바라며’라는 제목의 5분 발언을 먼저 진행했다.이후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는 김종혁 의원의 ‘김포시의회기 및 의원배지·문장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김계순 의원의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건 5건과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 및 긴급재난지원금 등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 기 편성 세출예산 중 코로나19에 따른 사업예산 조정, 계속사업과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해 편성된 예산으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의 경우 제2회 추경예산 508,072백만원 보다 55,932백만
[수원=김영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실에서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담당 장학관과 함께 온라인 수업환경에 대비한 도 교육청의 ‘블렌디드 러닝 콘텐츠’ 과정 운영에 영상편집 전문가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옥분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수업을 통한 비대면수업에서 기존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수업진행을 하고 있는 일부 학교 학부모들이 수업의 질과 관련하여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변화된 수업환경에 맞춰효과적인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할
미추홀구의회(의장 이안호)는 지난 15일 미추홀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격무에 지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검체 채취, 검사, 예약 및 상담으로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미추홀보건소는 현재 선별진료소 및 방역소독반, 감염병 전담반 등 6개의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53명의 직원이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미추홀구의회는 이안호 의장과 김재동 부의장
[수원 김영철 기자] 수원시의회 채명기(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의원이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기존 소각용 종량제 봉투 100리터 규격을 삭제하고 소각용 종량제 봉투 75리터 규격을 신설하여 이에 대한 배출상한 무게를 19킬로그램 이하로 지정하였다.채 의원은 “환경관리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소각용 종량제봉투 규격과 배출 무게를 기존 규격보다 하향조정한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개정안은 오는 16일 도시환경위원회의 심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는 15일 제2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본 안건을 제안설명한 심상금 의원은“현재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주요내용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전문위원 배치 등의 사항이 광역의회에 한정되어 있으며, 지방자치법이 개정된다고 하더라도 기초의회의 권한 강화나 역할 제고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의
[수원 김영철 기자] 수원시의회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복지안전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개정안은 도로점용료 및 변상금의 산정액이 1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이를 부과하지 아니하도록 조항을 정비했다.조 의원은 “2017년 개정된 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도로점용 허가 시 부과되는 소액부 점용료 및 변상금의 미부과에 대한 금액을 변경하여 일치시키고자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이 개정안은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김진희 의원이 제273회 임시회에서‘남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지원하여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문화적 권리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육성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와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하여 규정하고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인 육성, 프로그램 개발, 작업공간 확보, 공연 및 전시 활동 지원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진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14일 이재명 경지도지사의 ‘기본대출권’ 제안과 관련해 “서민금융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제안”이라고 밝혔다.송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비현실적 주장이 아니라 금융시스템 혁신을 통해 서민금융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라는 글에서 이 지사의 제안에 “최고금리 10% 제한과 맥을 같이 하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동기와 반대되는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크다”면서 “서민을 돕겠다는 동기에서 출발했지만 오히려 서민의 돈줄을 막아버리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
김포시의회가 ‘김포한강선(지하철 5호선) 정상 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 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비대면 방식으로 SNS(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하는 이날 정책토론회는 김종혁 의원(도시환경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인수 부의장이 발제자로 나서 ‘김포한강선 정상 유치를 위한 고찰’을 발표한다. 또한 △서은영 김포대교수 △곽종규 김포저널대표 △김천기 한강신도시총연합회장 △한정순 금빛누리시민연합회장 △서신의 콜롬부스부동산카페매니저가 패널로 나서 토론을 이어간다.좌장인 김종혁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오는 16일 개회하는 제299회 임시회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최근 구리시의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12일 본회의장 및 의정연구실, 주례회의실 등 의회청사 전반에 대해 소독을 완료하였다본회의장에는 참석자 간 거리두기를 위하여 발언대와 의원석에는 비말차단가림막을 설치하고 마이크에도 일회용 덮개를 씌웠다. 또한 구석구석 살균 소독을 완료하는 등 임시회 개회를 위한 사전 예방조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임시회 기간
의왕시의회(윤미경 의장)는 15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조례안·동의안 등 주요 사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의회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임시회 기간을 10일에서 8일로 단축하고, 의원들 사이에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참석인원 최소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기로 했다.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랑이 의원을, 간사에 박형구 의원을 선임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제1회 추경 대비 1,308억원(23.2%) 증액된 6,925억원 규모의 2
하남시의회는 14일 양성평등주간 25주년을 맞아 양성평등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여성단체와 봉사단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이바지해 온 유공자 10명이 표창을 받았다.방미숙 의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은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주신 결과”라며, “의회도 사회구성원 모두가 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
더불어민주당 권칠승(경기 화성시병) 국회의원은 성범죄자의 장애인 복지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민간까지 확대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현행법은 성폭력범죄 또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은 10년 동안 장애인복지시설을 운영하거나 취업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민간 장애인복지관련기관은 장애인복지시설에 해당하지 않아 취업 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또한 장애인 폭력사건 발생 시 수사기관이나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현장에 출동하여 학대받은 장애인을 행위자와 분리하거나 치료가 필요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상권 활성화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택)’가 지난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연구회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수원시 골목상권 지원정책의 지역특성과 적합성을 검토하고, 소상공인 지원방안 및 젠트리피케이션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빠른 도시화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와 신도심의 개발 등이 초래한 상권 불균형을 소상공인의 자생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과 골목상권의 균형발전 및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김영택 대표의원은 “수원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 강화군, 옹진군)은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지사장 최재철)를 방문해 농어촌공사, 옹진군 및 의원보좌관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현장 업무설명회를 개최하였다.간담회는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1년 농어업의 국비사업 확보와 농어촌공사와 옹진군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보하여 위해서다.농어촌공사는 강화 및 옹진군의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신도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지석지구 배수개선사업 ▶서포지구 배수개선사업 등이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는 지난 11일 제2차 본 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2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날 제2차 본 회의에서는 2020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인천광역시 계양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에 대한 원안 가결 13건, 수정 가결 4건으로 안건을 처리했다.앞서 구의회는 지난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8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후 회부된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사하여 추경 예산안 6천5백6십9억3천만원 중 2억 1천만원을 삭감했다 김유순 의장은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매립지 종료 특위)’는 인천광역시가 지난 7월에 입법예고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의 대상에서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를 “완전히 제외”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9월 12일에 밝혔다.매립지 종료 특위의 강남규 위원장과 김명주, 심우창, 이순학, 정진식, 최은순 위원 등은 인천시가 공론화나 어떤 숙의 과정 없이, 서구 매립지 피해지역과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야 할 매립지 특별회계를 건드려서, 또다시 서구 지역 민심을 들끓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