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청소년예술단은 지난 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2월 월례조회에서 참석해 제23회 전국 국악동요경연대회 대상 입상에 대한 상장을 수여받았다.양평청소년예술단은 앞선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23회 전국 국악동요경연대회 고학년 중창부문에 참가, 전국 160여팀과 경쟁한 가운데 전국전체대상인 국립국악원장상을 수상했다.2007년 창립한 양평청소년예술단은 그 동안 양평청소년음악캠프 참가, 정기연주회 개최 등 50여회의 연주회를 진행했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민대합창 후원음악
광진구가 민선8기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구 내부에서도 혁신의 바람이 불었다. 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과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 추진단’을 꾸렸다.2월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추진단은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2개 분과로 이뤄졌다. 구는 1월부터 분과별 참여자들을 공개 모집했으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직급과 직렬,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50명의 참여자들을 구성했다.인사운영 분과
성남시는 오는 2027년까지 분할 상환 계획이던 지방채 800억원을 4년 앞당겨 상환해 38억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상환액은 성남시가 지난 3년간(2019~2021년)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를 사들이려고 발행한 총 2400억원의 지방채(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중 일부다.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효율이 낮은 사업을 축소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감축하면서 추가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지방채를 조기 상환했다고 설명했다.이로써 성남시의 올해 예산 3조4406억원 중 채무 비율은 6.9%(2
용인특례시가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죽전, 마북을 거쳐서 동백역으로 이어지는 철도망 구축에 나섰다.이와 함께 광주 삼동에서 용인 모현~이동~남사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사업을 위한 사전 작업을 시작한다.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신분당선과 연계한 신규 철도망 계획의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자체 심의를 거쳐 1회 추경을 통해 2억원의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다.용역은 플랫폼시티 GTX 용인역을 중심으로 시의 주요 지역을 잇는 철도노선을 발굴해 주변 철도망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방안 등 중장기적인 신
고양특례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달성의 결실을 맺었다. 시는 그동안 청렴도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부패방지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렴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권익위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를 포함한 501개 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했다.종합청렴도 점수는 ▲공직자·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8일까지 부평정신건강 청(소)년 서포터즈 ‘We로드림’ 2기를 모집한다.We로드림(위로를 드리다;함께 꿈꾸다)은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서포터즈는 평소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던 20~3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QR코드나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정신건강사업팀으로
강화군은 강화해안순환도로공사(4-1공구)가 오는 11월 개통을 앞두고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해안순환도로 4-1공구’는 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해 하점면 창후리부터 양사면 인화리에 이르는 도로 2.0km를 새롭게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토공사와 교량공사를 순조롭게 진행되며, 계획 공정률 대비 115% 초과 달성 중이다.‘해안순환도로 4공구’는 내가면 황청리에서 양사화 인화리(8.7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 인천시(종합건설본부)에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하지만, 문화재 및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인천광역시가 2월의 해양유물로 선정된 ‘항만근로자 하역장비’를 소개했다.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은 인천항‧목포항 등 전국 항만에서 수집·관리해 오던 1960~1980년대 하역장비 40건, 103점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기증했다.기증유물로는 항만근로자들이 짐을 운반할 때마다 삯을 계산하던 짐표(만보, 오만보), 원목 하역작업 시 착용했던 미끄럼 방지용 안전화, 생선상자 하역용 갈고리, 뗏목 하역을 위해 발간한 최초의 원목작업 교재, 석탄‧광석의 운반용 지게, 중량물을 옮길 때 사용한 목도 등 각종 하역물 운반 장비들이 포함돼 있다.
의왕소방서(서장 정귀용)는 오는 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의왕소방서에 따르면 이 기간 모든 소방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낮추고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의왕소방서는 3일(금) 18시를 기점으로 ▲화재취약대상 화재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이 독서문화 지원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선정 사업은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과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이다.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자발적인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다문화 가족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정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주요
안양시가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평생교육 4개 분야에 대해 총 1억 2,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공모사업은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시민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사업 △민주시민교육 지원사업 4개 분야이다.신청 대상은 안양시 관내 비영리 법인 기관 및 단체로, 총사업비의 10%는 자부담이 가능해야 한다.보조사업자 선정은 1
안양시는 지난 31일 안양시청 1층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이승복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부단장, 태정주 (사)안양YWCA 부회장 등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축하했다.앞서 지난해 12월 안양시는 여성가족부가 평가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여성친화도시
안양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 및 지원을 위한 국비 4억여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모집해 1:1 상담을 통한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맞춤형 취업 정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수시 직업훈련 및 취·창업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프로그램은 3월부터 참여자 모집 예정이며, 1개월 내외의 단기 과정(도전)과 5개월 이상의 중장기 과정(도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50만원, 도
인천광역시가 지난 1일 지역언론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지역언론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시 재정운영 조례 40조 및 시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 7조를 근거로 총 3억원 이내에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시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확정·통보한다.2022년부터 지역 언론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된 이 사업에 지난해엔 6개 언론사를 선정·지원했다.지원할 수 있는 대상은 시에 본사 또는 주사무소를 두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부고속도로 내 용인에서 서울까지의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27년 착공될 해당 건설사업은 국비 3조8천억원을 투자해 서울~용인에 이르는 26.1㎞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 규모로 지하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예타조사를 시작했으며, 이후 타당성 평가·설계 등을 거쳐 착공이 시작된다.도와 국토부·도로공사·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관 간 협력 사항과 여타 교통망과의 연계 방안 마련, 지하화에 따른 지상 구간의 활용
오는 20일까지 도봉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프로젝트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청년 참여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19세 ~ 39세 도봉구 내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 모임,단체 또는 개인이다. 지원분야는 ▲ 지역 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그밖에 지역문화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건강한 도봉구 청년 커뮤니티 향상 ▲ 청년 주도형 창작 활동 이다.지원규모는 각 팀별로 300만원 ~ 500만원까지 지원 할 예정이다. 사회적 확산 및 활동 가치를 높이기 위해 프로젝트 활동들은 SNS를 통해
국가수호시설 29개소, 독립운동 시설 6개소, 미지정 시설 6개소가 파주시에 현충시설로 등록 지정되어있다.6.25전쟁 정전 70주년을 앞두고 참전유공자, 일반시민, 상이군경 및 유족 등 추모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존상태를 높이기 위해 현충시설 41개소를 일제 점검을 파주시는 지난주부터 실시했다.이번 점검에는 ▲시설물 환경정비 및 안전상태 ▲주변 시설물 관리 ▲시설물 및 주변의 훼손 상태이다.이 외에도 관리 주체가 불분명한 현충시설물인 파주 통일공원 및 임진각 관광지, 조리 봉일천 등의 시설물에서도 점검이 이뤄졌다.나라 및 국가수호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및 창업 전문성 강화, 경력개발 지원,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흥시 일자리 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2023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동아리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3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여성 동아리 참여기간은 지난1일부터 17일까지이다.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이란 지역 내 운영중인 동아리 및 직업훈련과정을 수료 후 경제활동 진입 준비를 위해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중인 여성 학습 동아리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다양한 프리랜서 유형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를 선정하고 전문 직업
시흥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입석금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2월 1일부터 광역버스 4개 노선의 버스를 각1대씩 증차해 운행을 개시한다.광역버스 입석은 원칙상 금지됐으나, 그동안 버스업체는 출퇴근 시간에 승객이 집중되는 현실을 고려해 입석을 용인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사고로 인해 안전문제가 불거지면서 입석을 전면금지하게 됐고, 이로 인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많은 시민들은 불편을 감수하며 광역버스를 이용 중이다.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 등에 광역버스 증차를 지속적으로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공약을 8대 분야 70개 사업으로 확정하고 신속한 이행에 나섰다.이동환 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3년 올해는 민선8기가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인 만큼, 공약사항이 속도감 있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또 “공약을 추진하다 보면, 자체 예산만으로는 추진할 수 없는 사업과 중앙부처 및 경기도의 협조가 필요한 문제 등 이행이 어려운 사업도 있지만, 계획을 수정해 공약달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