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5월 온ㆍ오프라인 ‘구로 탄소제로(ZERO)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구는 지난 3월 기존의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를 구로 탄소제로(ZERO) 걷기로 새 단장해 행사의 추진 방향을 탄소중립 실천으로 구체화했다. 또한 온라인 참가용 모바일 앱을 ‘온 구로’로 개편하고 참가 구간을 1곳에서 4곳으로 확대했다.모여서 함께 걷는 오프라인 걷기 행사는 5월 11일 오전 7시 30분 안양천 고척교 A 축구장에서 출발한다. 오금교, 신도림 파크골프장, 안양천 산책로를 돌아오는 4km 코스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행사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된다.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선비’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선비의 삶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 확대 및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시는 교문방정환도서관이 리모델링 후 재개관과 명칭 변경으로 새롭게 재탄생함에 따라 방정환 선생의 철학 이념인 어린이를 비롯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제1회 방정환과 어린이’라는 타이틀로 ▲(5.1) 방정환 선생의 업적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역사 특강 ‘소파 방정환과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전국 듀엣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듀엣가요제’는 봄 달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19일 오후 7시에 거북섬 별빛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끼와 열정이 넘치며 ‘전국 듀엣가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5월 8일 오후 5시까지 축제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 다음카페(https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2024년 북스타트 부모 특강’을 5월 18일(토), 5월 20일(월) 총 2회 운영한다.이번 강연에서는 현상선 그림책 작가의 ‘문해력 기르는 그림책 읽기’와 ‘함께 즐기는 그림책 이야기’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그림책 고르기’,‘그림책 놀이’와 ‘북 토크’ 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내손도서관은 그림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존 5∼7세 자녀를 둔 부모로 한정되었던 부모 특강을 0~7세 자녀를 둔 부모로 대상을 확대했다.부모 특강은 4월 30일(화) 오전 9시부터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자동차사 혼다(Honda Motor)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올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혼다가 북미에서 제조하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공급하게 된다.이번 합의에 앞서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지난해 4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차세대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이후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
반도체 업황 침체로 인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자 반도체 생산 캠퍼스가 소재한 경기도내 지자체들의 재정자립도가 일제히 하락했다.수원, 화성, 용인, 평택 등 삼성전자로부터 법인지방소득세가 납부되던 지자체들은 지난해 대비 최대 2천601억원부터 최소 600억원의 법인지방소득세가 줄어들자 재정자립도 또한 최대 10%가량 하락한 상황이다.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10%를 차지하며 삼성전자 사업장 전체 건축물 연면적 중 관내에서 차지하는 연면적과 전체 종업원수 중 관내 종업원수 등을 고려해 각 지자체에 납부된다.재정자립도
인천대로의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와 지하차도 2단계 공사가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인천시는 지난 24일 개최된 지방 건설기술심의 소위원회에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 공사의 입찰방식과 낙찰자 결정 방식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단일공구의 입찰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을, 낙찰자 결정 방식은 차별화된 전문성과 기술력, 비용절감 및 고품질의 시공을 기대할 수 있는 가중치 기준방식으로 제안했고, 위원회는 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원안 가결했다.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은 기본설계 경쟁을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일정 기간 거주하며 자립을 준비를 할 수 있는 '장애인 단기 자립 생활주택'이 문을 연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 주거전환센터)는 다음달 중 연수구 선학동 6호, 동구 송림동 1호 등 모두 7호의 단기주택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단기주택은 이름 그대로 일정 기간 거주하며 자립을 준비하는 장소이다. 자립을 희망하나 경험이 부족한 경우, 장기간 시설에 거주한 경우, 장애 특성 등 다양한 이유로 자립 준비가 필요한 장애인이 대상이다.거주 기간은 1~3개월이다. 한 번에 한 해 연장도
경기도가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연천 열두개울 상가상인회 등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의 정체성을 확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앞서 도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분야별 공모를 3주간 진행했다.총지원 규모는 25억원이며, 공모 분야는 ▲신규 조직화(1년 차), ▲골목공동체
4.10 선거가 끝난 직후 결과가 발표되자. 당원들의 함성과 함께 당 대표의 차분하고 여유를 찾는 제1당이 있는가 하면 3당이지만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하며 대통령의 면담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당이 있다.원래 이번 선거는 처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하게 된 집권 여당은 잘못 평가받고 있는 정치 현실을 강 대 강으로 국민께 어필하는 그 면모에서 오히려 탄력을 잊어버리는 선거 전략으로 비치고 말았다.국민연금 문제, 의대 정원 문제, 제하의 여러 가지 의제들이 국민에게 강압된 정부의 발표로 짜증을 일으키는 도화선으로 흘러가며 정부를 비
김동연 지사는 지난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중점분야 실질협력 강화를 약속했다.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방문 당시 하오펑 당서기와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하오펑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요청했는데 6개월여 만에 답방이 성사됐다.김동연 지사는 “다시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6개월 전에 첫 만남이지만 친구가 됐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 한층 우정이 깊어지
경기도가 조성 추진 중인 경기테크노밸리 3곳 내 첨단산업 등 우수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오세현 도시정책과장 주재로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용인플랫폼시티,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 기업투자·유치 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테크노밸리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도는 현재 일산 테크노밸리(바이오·메디컬), 양주 테크노밸리(디스플레이·모빌리티), 용인플랫폼시티(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첨단기업) 등 3개 테크노밸리에 대한 우수기업 유치방안을 마련 중이다.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지난 24일 오전 롭 스튜어트(Rob Stewart) 캐나다 외교부 통상차관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에너지, 핵심광물, 기후변화 등 상호 관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강 차관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 등 양국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최근 우리 기업의 캐나다 투자가 대폭 확대되고 있는 만큼, 양국 협력의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나가자고 했다. 강 차관은 특히 핵심광물과 전기차·배터리 등 첨단 미래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2일과 24일 직업계고등학교(세종장영실고등학교)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국민대학교)를 각각 방문하여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청취하였다.먼저, 22일에는 작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세종장영실고등학교(세종시 소재)를 방문하여 학교 내 직업계고 전공실습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과함께 외식조리, 보건간호 실습에 참여하였다. 이어,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졸업생 대표를 만나 학생들의 진로·취업, 후속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최 부총리는 “직업계고 학생들은 전문분야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 경제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진화와 구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은 2,000ℓ 물탱크와 고성능 펌프를 갖춘 중형급 진화차량으로 차체와 특장 모두를 국산화하여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또한 산불 진화차량에 펌뷸런스 기능을 최초로 탑재하여, 초기 응급처치와 후송까지 가능하도록 하여 산불 현장의 구급 대응력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산불 진화용수를 300m~1km의 거리까지 전달(300~1,100ℓ/분)할 수 있
최근 국내를 넘어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중국에서 또 '훔쳐보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서는 '눈물의 여왕'의 리뷰 화면이 만들어졌고, 현재 4만 6천여 건의 리뷰가 버젓이 남겨져 있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영화 '파묘' 때도 그러더니 중국 내에서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불법시청'이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하지만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이제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지난 24일 달개비(서울 중구)에서 연금개혁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를 비롯해 앞으로의 개혁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간담회에는 지난 1월 구성된 「국민연금 미래개혁 자문단」 전문가 6인이 참석하였으며, 소득보장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과 재정안정안(보험료율12%-소득대체율 40%)을 조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이기일 제1차관은 “국회 공론화에서 시민대표단은 재정안정을 위해 보험료율 인상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지난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지난 21일(일) 장성숙의원(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육지 병원까지 물길로 2시간 이상 걸려 진료받기가 불편한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옹진군보건소, 연평면사무소가 지원하고,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한방과를 개설하여 진료 및 무료법률상담 등을 시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제11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광래 회장을 대신하여 간호사로 참여한 장성숙의원(인천광역시 문화복지위원회)이 연평면사무소 추천 연평중 학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