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두일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며 오늘부터 진행될 평화의 DMZ 야외행사가 전면취소될 예정이다.

도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이 급속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야외행사인 콘서트와 마라톤 등은 전면취소가 바람직하다는
내부적 판단이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DMZ페스타와 포럼은 내부행사이며 방역현장과의 거리 등을 감안해 일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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