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서는(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회계총무원양성과정, 멀티사무원양성과정 등 여성취업이 잘되는 직종에 대해 직업교육훈련을 모집(3. 6~4. 7) 중이다.
회계총무원 양성과정은 한국세무사회와 교육과정계획, 강의, 수료후 취업지원등에 대한 업무지원 협약을 맺은 과정으로, 세금신고, 세금계산서처리, 매입세액공제등 세무회계와 인사, 총무 등의 업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실시한다.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은 지역내 기업들과 채용약정협약 후에 진행되는 과정으로 수료후 인력수요가 필요한 기업체로 우선 채용이 되는 기업맞춤형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스프레드시트, 문서작성 등의 사무관리분야와 제조, 서비스분야의 회계프로그램사용법, 인포메이션디자인, 텍스트디자인 등 그래픽디자인으로 편성되어 있다. 
교육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으로 교육비와 교재비가 지원(본인부담금 10만원, 수료 및 취업 시 환급) 되며, 수료 후 전담 취업설계사의 취업알선 서비스가 지원되며 매월 교통비도 지급된다.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 후, 여성들의 대표적인 취업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새일센터(463-9972~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