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중앙침례교회 집단감염 아닌 교인 개인 접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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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중앙침례교회 집단감염 아닌 교인 개인 접촉 확인
  • 수도일보
  • 승인 2020.06.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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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로는 97번이 연결고리인 것으로 추정…역학조사중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염태영)는 차장인 조무영 제2부시장이 29일 긴급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내용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지난 6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92번부터 98번)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7명은 모두 세 가족으로 92,93,94번, 95, 96번,97, 98번등으로 파악되었다.

첫 번째 감염된 92번은 확진자는 기저질환이 있어서 진료차 동수원병원을 방문했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한 동수원병원 의료진이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가족과 지인에 대한 검체 채취와 진단검사가 이루어져 그 결과 현재 감염경로는 97번이 연결고리인 것으로 추정되며 역학조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매교동에 위치한 수원중앙침례교회는 최근 확진자 7명 중 3명, 즉 93, 94, 97번 확진자가 신도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역학조사에 따르면,수원중앙침례교회 예배를 통한 집단감염이 아닌 교인들간의 접촉으로 확인되었다.

확진자 3명이 방문했던 해당 교회는 온라인예배와 병행하여 현장예배를 진행했으며, 예배 참석자 마스크 착용과 2m이상 거리 두기, 교회 내 식사 미제공 등 방역수칙을 이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따라서, 교회 내 밀접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담당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확진자와 같은 예배에 참석했던 교회 관계자와 신도 797명 전원이 ‘수동감시’ 대상자로 전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시작하였으며 안내문자 메시지를 보낸 상황이다.

어제 오후 4시 기준으로 교회 관계자와 신도 등 유증상자 4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를 유지하고 있다.

98번 확진자가 지난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서둔동에 위치한 연세정형외과서 입원치료한 사실을 확인하여 경기도 감염병 관리 지원단과 수원시 보건소 직원이 급파되어 ‘의료기관 공간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입원환자 등 7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결정하였다.
이어서, 29일 새벽 병원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 입원환자 및 보호자 27명을 대상으로 1차검진을 실시했고,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또한 98번이 병원에 입원했던 기간 중에 입원 또는 퇴원환자, 병원근무자, 간병인, 방문객 등 총 46명에 대해서는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세정형외과는 잠정 폐쇄 조치하여 30일까지 병원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전수조사 대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와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병원의 운영재개 여부가 결정하기로 하였다.

96, 97번 확진자가 지난 6월 19일 방문한 서둔동에 있는‘현대보석불가마사우나’는 방문시각과 체류시간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방명록, CCTV 현장 확인을 통해 접촉자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조무영 부시장은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 늘고 있는 상태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생활화,사회적 거리 두기 그리고 밀폐 ․ 밀집 ․ 밀접 공간의 방문을 자제하는 달라고 당부하며 “누구 하나의 방심으로 인해 방역이라는 둑이 허물어지면 모두의 노력으로 간신히 회복하고 있는 일상이 다 무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지역방역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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