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양군청
사진제공=영양군청

 

영양군이 폭염 등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고추수확 편의장비를 지원하는 등 고추재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군은 농업인의 건강 및 안전·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8월 5일까지 고추수확 편의장비 800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파라솔과 바퀴, 의자, 수확용 포대 고리가 부착되어 있어 운반이 편리해 고추수확 작업 향상에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 수비면 남모 씨는“고추 수확시 그늘막과 의자가 있어 한결 수월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오도창  군수는 “고추수확 편의장비를 매년 농가당 1대 이상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작업 능률 제고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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