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포스터

 

(김영 기자) 삼성전자가 ‘2021 삼성전자 협력 회사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협력 회사와 함께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경력 사원뿐만 아니라 신입 사원들도 채용해 청년 고용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람인’  ‘삼성전자 협력 회사 채용관’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덕전자 △드림텍 △동우화인켐 △동진쎄미켐 △디케이 △솔브레인 △엘오티베큠 △이오테크닉스 △원익아이피에스 △엠씨넥스 △인탑스 △피에스케이 △히로세코리아 △KH바텍 등 삼성전자의 우수 협력회사 53곳이 참여했다. 

채용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기업의 채용 직무, 지원 자격 요건, 복리 후생 등의 취업 정보를 확인한 후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13일부터 15일까지 채용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 협력 회사 협의회 회장을 맡은 대덕전자 김영재 대표는 “삼성전자 협력 회사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에서 구직자의 꿈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회사와의 상생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대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