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섭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다섯 번째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이날 관내 대표 표면처리기업인 ㈜엠케이켐앤텍을 방문해 기업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본사 입구 인근 주차구역 제거 및 교통신호 개선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엠케이켐앤택 권혁석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역안내와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이 자랑스럽다”며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소통하고 협의하며 해결책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엠케이켐앤택은 ‘상생을 통한 행복을 추구하는 일등기업’을 경영이념으로 끊임없는 표면처리약품 산업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전자, 전기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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