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장 모습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장 모습

 

(김광수 기자) 찬바람이 불어오는 11월 마지막날 날씨는 차갑지는 않지만 빗속사이로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 훈훈한 인정이 널리 퍼지고 있어 화제다.

11월30일 오전10시부터 인천시 서구에 있는 연희·서구게이트볼장에서 50여명이 참여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 이다.

행사주최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시협의회(회장:장경석)서구지회, 대한건설환경발전협의회,검단발전협의회(회장:강승호),인천사회봉사협의회(소나무봉사단)등 지역단체장도 대거 참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에 도움을준 동부건설, 쌍용건설, 한화건설, SK인천석유화학(주)등도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 훈훈한 기업 기여도 한몫 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시협의회회장 장경석은 인사말에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에 있는 불우이웃을 뒤돌아보기위한 행사에 기꺼히 참여하여 기분좋은 행사여서 힘든줄도 모르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검단신도시발전협의회 강승호씨는 “요즘거리두기로 사회에서 소외된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참여 하게 되었다”며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이학재 의원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고, 서구의회 공정숙 의원과 전, 서구의원 의장 윤지상, 인천 서구환경감시단 유대호 회장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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