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28일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 기념식에서 진흥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샘표는 28일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 기념식에서 진흥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 기자) 우리 맛 연구 중심 샘표가  한국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장(醬)의 해외 전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수산식품 수출 진흥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 기념식’에서 샘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중견기업 글로벌 혁신대전’에서 중견기업의 롤모델인 ‘등대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개척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열린 ‘제58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장류 및 한식 소스의 수출 증대와 해외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샘표는 한국의 우수한 맛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혁신적인 장인 순식물성 콩 발효 에센스 연두를 해외에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얻은 현지 요리 적용 데이터와 샘표만의 차별적인 품질력을 기반으로,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유기농 고추장’을 개발했다. 

유기농 고추장은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으며 그 맛과 품질을 입증했다.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는 9월 영국에서 열린 세계적인 권위의 식음료 시상식이다. 

샘표는 앞으로 요리에센스 연두와 고추장 등 콩 발효의 맛을 중심으로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좋은 음식문화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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