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학 기자) 송한준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수도일보 안산본사를 예방해 본지 민용기 발행인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송 전 의장은 “지역의 선배이신 민용기 발행인께 새해 인사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송 전 의장은 또한 “경기도, 나아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100만 도시 안산’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감당하겠다”면서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안산시장직에 도전할 것을 시사했다. 

이에 민용기 발행인은 송 전 의장에게 “도의회 의장 경험을 살려 지역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송 전 의장은 3선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내면서 제 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과 제16대 전국시.도의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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