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풍기인삼조합에서 관내 농·축협과 엑스포 입장권 위탁판매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영주시제공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풍기인삼조합에서 관내 농·축협과 엑스포 입장권 위탁판매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영주시제공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풍기인삼조합에서 관내 농·축협과 엑스포 입장권 위탁판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창구 엑스포 부위원장, 영주시 관내 농·축협 조합장(△농협 영주시지부 △영주농협 △풍기농협 △안정농협 △영주축협 △풍기인삼농협)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오프라인 입장권 사전 위탁판매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삼엑스포 입장권을 관내 농·축협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입장료는 일반 7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며, 영주시민은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을 소지하고 행사장 방문 시 매표소에서 소정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엑스포 인근 유료 관광시설에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창구 부위원장은 “엑스포 성공에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관내 농·축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들의 염원인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함께 이뤄가는 성공!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예스24티켓 및 엑스포 홈페이지, 영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구매가능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