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은 5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경주 문화 엑스포 대공원에서 ‘경북 우수 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에서 실시하는 ‘5월 가정의 달, 경북 동해안 大바겐세일’의 일환으로 경북의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수산물 등의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20일에서 22일까지 진행하는 ‘경북 우수 수산물 특판행사’에서는 우수한 지역 수산 가공 중소기업의  다양한 수산 제품을 특판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게김, 대게앤칩, 반건조 오징어, 가자미식혜, 개복치 수육 등 40여개의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4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다양한 경북 수산제품 및 가공품을 구매시 경주 문화 엑스포 대공원 입장료 우대 요금 적용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위축된 소비 심리를 해소하고 지역 수산 기업의 매출증대와 나아가 지역 수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전강원 원장은 “이번 특판행사는 경북도민과 생산자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며 , 또한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우수 수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 이라며, “소비자에게 우수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해양 수산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환 기자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