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12세대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키트 등을 전달했다. /성주군 제공

 

금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8일 폭염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12세대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키트 등 전달 및 생활전반에 대해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혹서기에 취약한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고, 어려움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물품키트는‘종합비타민, 손선풍기, 자동우산, 타월, 미숫가루 등 10만원 상당으로 구성 되었으며, 오미자청도 함께 배부하였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올 여름은 더위도 길고, 물가가 올라서 생활하기 어려운데 여름물품을 전달해 주어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이동 공공위원장은 “코로나와 더불어 폭염으로 기운이 많이 떨어지겠지만, 이 작은 키트로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