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광명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9개 대형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를 초청하여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점차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을 재확인하고, 건설 현장 안전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덧붙여,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관계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현장에 필요한 장비, 자재, 업체 등을 사용할 때 관내 업체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시정의 가장 먼저는 안전이다”며, “작은 방심이 큰 사고의 불씨가 되지 않도록 현장관리자의 자주 꼼꼼한 현장순찰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중대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현장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도 현장종사자와 시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재해 예방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