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드리 점등식을 12월2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진행순서는 성탄예배 > 성탄트리 > 점등식 순서로 진행되었고 의정부 시민 약 100여명과 의정부시의원이 참석하였다.

예수의 성탄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는 12월2일부터 2023년 1월31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올 연말과 한해를 환한 불빛들로 빚추며 분위기를 밝게 비춰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민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연말 분위기를 성탄트리로 인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좋다” 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트리의 환한 불빛이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따듯한 연말을 보내며 이웃간 정을 나누며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