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1일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서 우수상에 해당하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1일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서 우수상에 해당하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1일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서 우수상에 해당하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활성화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 건강증진 및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재활의료 네트워크 구축 ▲관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체 구성 ▲건강주치의의 의료 상담 플랫폼 운영 등 장애인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소는 관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프로그램, 웃음치료,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관리 공백을 메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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