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과천시에는 한달 평균 150kg, 연평균 1,800kg에 달하는 폐의약품을 수거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27곳에서 추가로 8곳을 추가 설치해 총 35곳의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됐다고 과천시보건소는 밝혔다.
지난해 갈현동 행정민원실 및 신설 약국 등의 8곳을 추가 설치했다. 폐의약품이란 먹다 남은 약들 중에 변질 및 부패되고 유효기간이 지나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
일반쓰레기와 폐의약훔을 혼합배출 하거나 하수구로 그냥 흘려버리게 되는경우에는 생태계 교란 원인 및 수질 오염 등의 심각한 환경오염이 초래된다.
그리하여 안전한 수거 관리 및 정확한 배출 방법이 필요하다.
▲알약 - 포장지 제거 후 한곳에 모아 배출 ▲포장된 가루약 -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안약이나 바르는 물약, 연고 등의 의약품 - 겉포장만 분리해 새지 않도록 밀봉 배출 ▲물약 - 한 병에 모아 밀봉 하여 폐의약품을 배출해야한다.
과천시는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환경과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