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6일 국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이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제주지역 현안을 공유하면서 도로 정비사업, 가뭄 대비 저수조 정비사업,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 선불제시스템 구축 사업, 가축방역 인프라센터 신축 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93억 원 지원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복구지원과 관계자를 만나 제주시 탑동로 배수암거 정비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50만 제주시민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서는 98억 원의 국비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강병삼 제주시장, 국비절충 위해 행정안전부 방문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제주시 현안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절충을 더욱 강화하여 국비를 반드시 확보할 것이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