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 가평군 영연방참전기념비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주최 6·25 전쟁 정전 70주년 유엔참전국 자전거 동맹길(로드) 개막식에서 서태원 가평군수, 최장식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등 참석인사들이 헌화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 참전의 의미를 기리고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상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영연방 군의 대표 전투인 가평전투(1951년)가 있었던 가평군 주요 전적지를 자전거로 달리는 자전거 동맹길 행사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