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 민금희 기자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 민금희 기자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늘(2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관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연합회의 3개 분과 28개 단체 봉사자 200여 명은 방축천 일대 7km 구간을 왕복하며, 하천 토사 제거 및 보도블럭 정리,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시는 연합회의 이번 활동을 돕기 위해 쓰레기봉투와 집게, 삽, 빗자루, 밀대, 카트 등을 지원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시의 환경정화를 위해 달려와 준 연합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 6월 세종시의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및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주도로 발족한 연합회는 관내 28개 시민단체 2만4천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도시외관·환경활동과 수목관리·경관, 문화유산·홍보 분과 등으로 나누어 각각 해당 분야에서 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회는 시가 아름다운 정원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분과별로 역점사업을 선정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 제고와 여전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에서 오는 2025년 4~5월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한 세종중앙공원, 세종호수공원, 이응교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촬영을 하는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 회원들 / 민금희 기자
기념촬영을 하는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 회원들 / 민금희 기자
기념촬영을 하는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 회원들 / 민금희 기자
기념촬영을 하는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 회원들 / 민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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