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개방·활용 및 기반 조성 위한 시민수요 설문조사 홍보물 / 대전시 제공
데이터 개방·활용 및 기반 조성 위한 시민수요 설문조사 홍보물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올해 사용자 중심의 질 좋은 공공데이터를 공개하고, 데이터 품질관리 및 활용 기반 등을 늘여, 데이터 기반의 창업기업 지원 등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및 시민 체감 서비스 확충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 등의 정책에 활용하고자 오는 24일까지 ‘데이터 개방·활용 및 기반 조성 위한 시민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참고로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법령이 정한 목적을 위해 생성·취득·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로, 통계자료나 버스정보시스템, 미세먼지 등 기상 현황, 인터넷 포털 지도 서비스, CCTV 설치 현황 등의 데이터가 이에 해당한다.

설문조사의 항목은 공공데이터와 관련한 이용 경험, 접근법, 희망 활용 분야, 희망 신규 개방 데이터, 활용 목적 등 17개 항목이다.

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일부에게는 커피 쿠폰(모바일, 1만 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현황과 대기오염도 현황 등이 포함된 1200여 개의 공공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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