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아카데미 리플렛 / 대전시 제공
독서아카데미 리플렛 / 대전시 제공

 

대전한밭도서관(이하 도서관)이 내달 5일부터 ‘마음의 소리를 듣다 - 국악, 그리고 클래식’의 4차 강연으로 오페라를 통해서 클래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진행한다.

도서관 지하 1층의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해당 강연은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대구시립교향악단의 류명우 부지휘자가 강사로 나선다.

9월 5일에 진행되는 1강에서는 로씨니의 ‘세비야의 이발사’를 중심으로 벨칸토 오페라에 대해서 알아보며, 12일 진행되는 2강에서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아치를 중심으로 베리스모 오페라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 19일에 진행되는 3강에서는 파르지팔을 중심으로 바그너의 음악극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밭도서관이 진행하는 ‘마음의 소리를 듣다 - 국악, 그리고 클래식’ 강연은 지난 6월에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15회에 걸쳐 주제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강연 신청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강연의 일정과 내용에 대해서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 자료정책과로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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