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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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 지사가 지난 17일 대전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KT의 더블헤더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대백제전 마스코트인 금이와 동이와 함께‘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힘차게 공을 던졌다.

경기 전 야구장 앞 입구에서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재단 직원 50여명은 대백제전 티셔츠를 착용하고 경기 관람객들에게 리플릿,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백제전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기 5회 말 종료 후 휴식 시간에 대백제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흠 지사는 “13년만에 열리는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60여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먹거리, 안전, 교통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철저하게 준비 중이니 뜨거운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개막식)부터 10월 9일(폐막식)까지 17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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